안녕하세요. 주홍색연구입니다. 울트레짜 3 출시 관련 글을 작성하다 검색했던 풋볼파크 라쿠텐 점에 새로운 신상으로 인솔이 올라왔더라구요. 바로 여름철 그라운드열을 차단하는 축구인솔이라고 하는데요. 여름에 축구를 하러 가다보면 달궈진 그라운드때문에 축구화 아웃솔이 녹을 정도로 바닥이 뜨거울때가 많이 있습니다. 심하면 운동하고 나서 화상을 입기도 합니다. 요 인솔은 그런 열을 차단해준다고 하는데요. 여름이 다가긴 했지만 다음 여름에 사용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출처 라쿠텐 상품페이지

안녕하세요. 주홍색연구입니다. 우파워 부스트인솔 0.8cm 두께를 착용해 보았습니다. 착용대상은 아식스 엑스플라이 프로, 켈미 트로페오 였는데요. 두모델모두 일반 축구화보다 살짝 길며, 트로페오는 앞쪽이 넓어 좀더 크게 느껴집니다. 부스트인솔이 쿠셔닝은 매우 좋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쿠셔닝의 두께가 발의 통증을 줄여줄거 같아 보였습니다. 다만 문제는 두께가 있는 인솔을 착용하니 신발 내부 높이가 올라가 발의 착화감이 현저히 떨어지고 작은듯한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만약 두사이즈 정도 크게 신었다면 맞았을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신발이 너무 커져버리게 되겠지요. 부스트 인솔은 작은 차이도 크게 느껴지는 축구화에서는 맞지 않고 일반 신발 또는 런닝화에 적합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주홍색연구입니다. 지난번에 주문했던 우파워 축구장비들이 드디어 도착을했습니다. 보통 항공배송이면 5일 해상운송이면 7-10잉 정도 걸리는데, 이번건 통관이 밀렸는지 국내에서도 며칠 보내다 드디어 받게 되었네요. 확실히 항공배송이 여러가지로 해상보다 빠르네요. 이번에 주문했던 품목들은 카본, 0.8cm 쿠셔닝 인솔, 축구화 수선 글루 인데요. 카본은 상당히 포장도 잘되있고 하나 뜯어보니 성능이 매우 좋아보입니다. 가짜는 아닌거 같아요 ㅎㅎ 글루는 케이스가 바뀌었습니다. 성분은 같아 보이지만요. 우파워 글루 상당히 좋습니다. 신발 벌어짐에 잘 붙어요. 지금 몇개를 벌어진 틈새에 발라보았는데 90프로 이상 만족했습니다. 쿠셔닝 인솔은 가장 얇은 8mm 인데도 두께가 상당합니다 ㅎㅎ 이는 제가 정사..

안녕하세요. 주홍색연구입니다. 새로운 축구전용 인솔을 발견하게 되어 소개드립니다. 가격대도 4만원 언저리 정도 하는걸 보면 싸구려 제품은 아닌듯 보이는데요. 30년간 나이키, 미즈노, 리복 등에 인솔을 납품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상품설명에는 온갖 좋은점을 다 적어놓아 크게 다 믿으면 안되겠지만 그래도 인솔의 기본 구성은 갖추고 있어 매우 흥미롭습니다. 보통의 인솔들이 커팅해서 사용하는 반면에 이제품은 사이즈별로 출시가 된다는 점도 특장점중의 하나겠네요. 다음 축구인솔은 이모델로 한번 구매를 해볼까 합니다. 출처 타오바오 상품페이지

안녕하세요. 주홍색연구입니다. 켈미 글로벌에서 나온 인솔입니다. 인솔에 대한 설명이 나오지 않아 고민끝에 켈미 글로벌 TF랑 같이 구매했는데요. 제 블로그를 봐주시는 ‘들개’님이 적극 만류하셨는데 말을 잘 들을거 그랬습니다 ㅠㅠ 인솔이 별다른 건 없고 바닥엔 포론으로 되어 있고 발바닥이 닿는 부분이 그렇게 잘 잡아주지 못하는거 같네요.

안녕하세요. 주홍색연구입니다. oupower oumark 2 라이트 버전이 발매되면서 그전에 노란색 인솔 하나가 발매가 같이 되었습니다. 이건뭐지 하면서 기존 인솔과 별차이를 느끼지 못했기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었는데요. 어제 oumark 2 라이트 버전이 도착하면서 들어있는 인솔을 보니 기존의 인솔과 다르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인솔의 골격을 이루는 기본 재질이 기존의 것과는 매우 달랐는데요. 스티로폼?! 같은 라이트폼으로 되어 있어 매우 가벼운데다가 마찰력이 기존 인솔보다 좋아 보였습니다. 인솔의 유연성과 탄성도 괜찮았구요. 가벼운 것이 매우 강점인 인솔이였습니다. 프리미엄급은 아니겠지만 가볍고 바운스와 포론 기능이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구매할만한 인솔 같아 보입니다. 출처 타오바오 상품페이지

안녕하세요. 주홍색연구입니다. 중국 WQK 축구용품점에서 축구화에 사용되는 포론 인솔이 발매되어 소개드립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중국쪽에서 나오는 축구화 인솔들과 흡사한데요. 발바닥 닿는 부분의 소재와 포론 부위가 나누어져 있는 부분이 특징입니다. 실착했을때 발에 밀리지 않고 고정이 잘된다면 디자인도 그렇고 색상이 무난하여 괜찮을듯 한데요. 제품 가격만 39위안으로 8천원정도라 가성비적으로 좋아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치형 인솔을 선호하는데요. WQK 인솔은 구매해서 착용해 봐야겠습니다. 출처 WQK 상품페이지

안녕하세요. 주홍색연구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춘천도 벚꽃이 점점 만개하여 많은 분들이 야외로 나오신거 같습니다. 지난번 실패했던 바운스 원단을 어떻게 하면 효과를 볼 수 있을까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원단을 인솔에 붙이지 않고 신발 바닥에 붙여 보았습니다. 앞쪽에는 붙이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인솔때문에 높이가 올라와 앞쪽 어퍼 공간이 줄어들어 발등 압박으로 인한 사이즈가 작아 지는 현상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였는데요. 2mm 바운스 인솔이 남아서 오려서 붙여 보았습니다. 인솔을 넣고 신었을때 이질감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두번의 테스트를 거쳤습니다. 한번은 밤에 혼자 나가서 신어보았고, 다른 한번은 주말에 운동이 잡혀 2쿼터 내내 신고 뛰어 보았습니다. 벚꽃 핀 춘천 공지천..

안녕하세요. 주홍색연구 입니다. 주문했던 BA2NE 인솔이 도착했습니다. 두가지 종류로 구매해 보았는데요. 하나는 그립 7 이라는 블루색상 모델과 볼 스포츠 오렌지 모델입니다. 모두 가격은 같았는데 볼 스포츠 모델이 할인을 더 했습니다. 축구에는 볼 스포츠 모델이 좀더 적합할 거 같은데요. 두모델 모두 아치형 인솔로 발목이 무너지는 것을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특히 스웨이드?!재질로 된 미끄럼 방지가 마음에 들었는데요. 사이즈에 맞게 잘라서 사용하면 됩니다. 두께는 3mm정도 되는듯 하고 뒤쪽 아치형 때문에 플라스틱이 있어 두껍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는데 다른 시다스나 잠스트 모델 또한 비슷한 구조라 착용해봐도 두꺼워진다거나 하는건 없었습니다. 정가는 6000엔정도 되는데 세일가 4000엔정도 구매가 ..

안녕하세요. 주홍색연구 입니다. 0014 블로그에서 축구 전용 깔창에 대한 포스팅을 접하면서 여러가지 타입의 인솔에 대한 흥미가 생겼습니다. 이중 시다스 축구인솔과 잠스트 축구인솔은 실제 사용중에 있고 모두 만족스럽게 착용을 하고 있는데요. 그 포스팅에서도 가장 점수가 높았던 BANE 인솔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스포츠 7이라는 형태의 인솔과 볼 스포츠 형태의 좀더 얇은 인솔이 있습니다. 두모델 모두 발바닥의 아치를 염두해 두고 나온 모델로 보여지구요. 시다스, 잠스트 인솔 처럼 신었을때 제발의 아치에 따라 발을 잘 감싸줄 거 같습니다. 사실 디자인 면에서 본다면 시다스, 잠스트와 별반 다를게 없어 보이기는 하는데요. 현재 두께적으로 축구화라는 특성과 가장 잘 맞는 건 시다스 축..

안녕하세요. 주홍색연구입니다. 지난번 바운스, 포론 바이브 원단을 인솔에 부착해서 테스트 해본다고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그 실착 후기에 대한 보고?! 입니다. ㅋㅋ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실패입니다. 몇가지 생각없이 실행한 결과물일듯도 한데요. 1. 3mm는 생각보다 매우 두껍다. 2. 인솔 전체나 많은 면적에 부착을 하면 전체적으로 신발이 작아짐. 3. 이미 신었던 신발의 굳어진 착화감으로 인해 인솔 적용시 상이한 착화감이 느껴짐. 4. 바운스와 포론 바이브는 별차이를 느끼지 못하겠음. 5. 2mm 원단은 착화감에 별 문제가 없었음. 6. 스터드압은 확실히 줄어드나 그래도 스터드압은 있음(얇은인조구장에서 실착함) 장소는 공지천 A구장이였습니다. 현재 제가 운동하고 있는 곳중 가장 상태가 좋지 못한 곳인데..

안녕하세요. 축구화 인솔에 바운스 원단을 부착해보았습니다. 일단 엑스플라이 프로와 퓨론 v7에 각각 2mm, 3mm인솔을 적용해 보았습니다. 먼저 각 원단에 같이 동봉된 3m 양면 테이프를 부착해 주었습니다. 원래 인솔의 앞뒤에만 부착하려고 처음에는 앞뒤에만 붙여주었는데요. 나중에는 그냥 인솔 크기대로 잘라 하나로 붙여 버렸습니다. 아식스 인솔은 이미 3mm 짜리 인솔이 적용되었더라구요. 그래서 3mm 바운스 인솔을 붙이게 되면 두꺼워질거 같아 2mm로 적용하였습니다. 엑스플라이 프로 착화감에 전혀 문제 없고 매우 좋았습니다. 접착이 매우 준수하게 잘되고 뜯을때도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이번엔 퓨론에 적용해 보았습니다. 퓨론인솔은 매우 얇았는데요. 그래서 3mm로 부착을 하였습니다. 실제 그라운드에서 실착..

안녕하세요. 주홍색연구입니다. 이번에 OUPOWER 3세대 인솔을 그라운드에서 실착을 해보고 그리고 포론과 바운스 인솔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이 인솔은 앞쪽은 바운스, 뒤쪽은 포론 인솔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지난 평일에 스피드포탈.1 hg와 켈미 레트로 mg 사용 후 3쿼터에 아슬레타 mg에 인솔을 넣어 착용해 보았습니다. 플라시보 효과 일수도 있겠지만 OUPOWER 3세대 인솔을 착용 후 그 압력과 통증이 현저히 사라졌습니다. mg 스터드라고 해서 통증이 없을 수는 없거든요. 이 후 한번 더 다른날에 테스트 해보았는데 마찬가지로 괜찮았습니다. 만약 정말로 재질이 쿠셔닝에 효과가 좋다면 원단만 구매해서 일반 인솔 바닥에 붙여도 좋을거 같습니다. 포론과 바운스 부분을 눌러봤을때 차이 입니다. 바운스가 현저..

안녕하세요. 요즘 부쩍 인솔에 관심 가지고 있는 주홍색연구 입니다. 중국의 OUPOWER 축구용품점에서 판매되는 PORON 원단 소개 드립니다. 원단을 잘라 기존 인솔 바닥에 붙이면 되는 구조인데요. 최근에는 바운스 쿠셔닝까지 나온 상태입니다. 실제 OUPOWER 터프화를 구매하면서 들어있는 바운스 인솔을 사용중인데요. 쿠션의 반발력이 상당합니다. 흡사 카본의 탄성과도 느낌이 비슷한데 거기다가 쿠셔닝까지 있으니 더욱 효과적인거 같습니다. XRD는 신가드에 들어가는 소재, PORON, PORONVIVE, BOUNCE 순으로 반발력이 좋은거 같은데요. 실제로 인솔을 눌러보면 탱탱한 느낌이 눈으로 보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OUPOWER 인솔이 기본 베이스는 TPU라는 플라스틱 재질이다 보니 스페바같은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