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아이닥 축구고글 ED11 레드컬러

안녕하세요. 주홍색연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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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단골 안경원인 명동아이닥에서 24년도 새로운 고글라인이 출시가 됩니다.
시중에 발매된 여러가지 고글을 구매하여 직접 보고 안경사의 입장에서 적합한 고글을 선택하여 24년도 출시 제품으로 결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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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델은 스트랩을 아이닥 버전으로 변경하여 'eyedaq'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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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칭 줄여서 E.D , 11층 안경원을 생각해서 ED11이라고 명칭을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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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프레임에 레드컬러를 넣었습니다. 그리고 미러코팅까지 했습니다. 저는 초고도근시로 시력이 매우 나쁜데요. 고글에는 일반 안경렌즈가 아닌 좀더 두꺼운 MR렌즈가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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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니 두께로 인한 압축 렌즈의 파워링
현상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이 고글은 사이드를 커버해 주어 파워링 현상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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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대임 또한 걱정을 하였는데요. 렌즈가 전혀 눈에 붙지 않아 좋은 착용감을 보여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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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타공은 변화를 주었습니다. 이번에는 위아래에만 길게 타공을 주었구요. 렌즈 하나당 1시간씩 2시간 30분간 조제가공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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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고글 렌즈 타공은 기계를 이용한 수작업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 방식이 다음에도 적용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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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그라운드에서는 어떻게 적용이 될지 궁금해집니다. 김서림이나 착용감도 기대가 되구요. 조속히 실착해서 사용기로 돌아오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