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아이닥안경원 고글전문 아이가디언즈 지역협력체계 구축

안녕하세요. 주홍색연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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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도 명동아이닥안경원 새로운 프로젝트?!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eye guadians 라는 프로그램인데요.
축구, 농구, 배구등에 사용되는 고글 제작을 지역 연계된 안경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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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고글을 제작하는데 있어 어려운 점은 일반 안경 렌즈가 아닌 특수렌즈 즉 폴리카보네이트나 MR 렌즈 등으로 제작을 해야 한다는 점인데요.
여기에 타공을 해야 하고 또한 고글은 일반 안경과 달라 초점설계 등을 정밀하게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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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또한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축구대회에 나가기 위해 근처 안경원에 방문해서 안경과 같은 도수로 만들어 달라고 했다 낭패를 본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사용했던 고글이 안경보다 얼굴에 붙는 타입이기 때문에 도수가 맞지 않았고, 타공이 없어 김서림이 차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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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라 환불 얘기는 꺼내지도 못하고 아마 제작했던 안경원에서도 그에 따른 데이터가 없었기에 어떤 점이 불편한지 잘 몰랐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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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검색을 통해 아이닥을 방문하였고 그렇게 인연을 맺게 된지 벌써 11년차가 되어 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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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도부터 벌써 20여년간 축구고글등을 제작했던 아이닥안경원입니다.
고글을 제작하는 인구가 많지 않기에 지금까지는 안경원내에서만 그 노하우를 갈고 닦았다고 하는데요.
점차 구기형 스포츠의 고글 착용 의무화와 동호인 증가로 인해 수요자가 늘어나고 있어 고글전문부서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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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PC, MR 렌즈, 고글 프레임의 가격이 어느정도 나가다 보니 이를 전국 협력체계 구축으로 인한 대량 제작을 통해 단가를 줄인다면 가격 다운의 효과로 더욱 많은 분들이 부담없이 구매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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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안경사님은 신데렐라준 김준근 안경사님이 맡아서 하실것 같습니다.
워낙 고글제작에 노하우가 있으신 분이라 안경과 같은 시감의 멋진 고글을 만들어 주실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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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안경과 다르게 고글은 그 제작이 더욱 복잡하다고 합니다. 고글에 따라 눈과 렌즈가 만나는 거리도 다 다르고 고글의 특성상 근거리, 원거리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지도 생각해 보아야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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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아이가디언즈 협력체계를 시작한다고 하니 시장의 반응이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불편하지 않게 안경과 같은 시감으로 코트에서 자신의 기량을 잘 발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많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