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홍색연구입니다.
춘천 축구화 수선으로 유명한 개미화점에 다녀왔습니다.
이유는 지난번 구매했던 OUPOWER의 OUMARK 2 TF와 켈미 컨트롤 MG 모델의 발목쪽 끝 부분의 끈 구멍을 하나 더 늘리고자 하였는데요.
어느순간부터 요 마지막 발목쪽에 끈을 한번 묶는게 훨씬 발목 고정에 좋더라구요.
모두 끝에 끈구멍이 하나씩 추가 되어 있습니다.
신었을때 발목쪽 신발 벌어짐이 덜하고 핏팅이 좋아지면서 발을 아주 잘 잡아주거든요.
개미화점에 방문하였습니다.
사장님께선 오늘도 열심히 작업중이셨습니다.
아식스 티그레오르? 티르리어? 2IT 모델도 있었습니다. ㅎㅎ
제기억으로는 정사이즈로 신었던 모델입니다.
티그리어 3는 헤니오 2와 같은 시기에 국내 발매되었구요.
전설의 축구화 티그레오르 RS 레코바 시그니처가
반사이즈 다운에 지금으로 치자면 ag,mg 형 스터드로 나와 매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수선이 완료 되어 찾으러 갔습니다.
생각보다 깔끔하게 뚫어져서 놀랐습니다.
OUMARK2는 좀더 간격을 두어 뚫을까 고민도 했지만 너무 멀면 문제가 발생될 듯 하여 이정도로 하였네요. ㅎ
집에와서 착용해보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착화감이겠지만 이전보다 20프로 이상 좋아졌습니다. 발을 잡아주는게 아주 좋습니다.
내일 운동할 기회가 있는데 몸이 정상은 아니지만 뛰어 볼까 합니다. ㅎㅎ
그나저나 oumark2의 내부 힐컵 소재는 마음에 안듭니다.
스웨이드 였으면 더 잘잡아주었을텐데 말이죠 ㅎㅎ
험멜 보라트 2도 끈구멍이 추가로 없습니다.
전투용으로 실축하는 흰색 모델이 있어
이것도 구멍을 하나 더 뚫어 보고자 하네요.
착화감이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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