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홍색연구입니다. 요즘 블로그에 글쓰는게 재밌습니다. 왜냐하면 그라운드에서 제대로 뛸 수 있기 때문인데요. 사실 인조잔디에서 축구화를 신지 못한 것은 올해들어 꽤 오래되었습니다. 운동을 하고 나면 발목이 너무 좋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연하게 두껍고 발전체에 있는 포론바이브 인솔을 축구화에 적용하면서 부터 제 축구라이프가 또 바뀌는것 같습니다. 험멜보라트 2 레귤러 275와 와이드 270에 인솔을 넣었을때 레귤러는 힐컵이 작아지는 느낌으로 뒤꿈치를 제대로 잡지 못한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270 와이드는 뒤꿈치를 잘 잡아주었는데요. 추운 겨울 아침 잔디가 얼었을때 실착해 보았습니다. 잔디가 얼어서 그런지 맨발의 감각을 느끼는 축구화라 그런지 발바닥에 스터드압이 느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