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MA FUTURE ULTIMATE MG

안녕하세요. 주홍색연구 입니다.

지난주 주말 새벽 운동하러 갔다 푸마 퓨처 얼티메이트 MG 모델 실물을 보고 왔습니다.

처음에 끈이 없어 보여 그 아래 단계 모델인줄 알았는데요. 일부러 끈을 빼놨더라구요.

출처 타오바오 상품페이지

먼저 스펙입니다.
270 기준 240그람정도 된다고 합니다. 신발의 가장 넓은 부분은 91정도 된다고 하는데요.
이건 신발마다 조금씩 오차가 있어 참고만 해주시면 됩니다.
인상 깊은건 스터드의 길이 인데요. 앞쪽 7미리 뒤쪽은 8.5미리라고 하네요.

축구를 진심 좋아하는 동생입니다.
그만큼 축구화에도 관심이 많구요.
지난번까지 즐겨 신던 모델은 아슬레타 a005, 베이퍼14 프로tf였는데요. 이번에 푸마 퓨처로 질렀더라구요. ㅎㅎ

퓨처 실물을 보고 가장 놀랐던건 어퍼가 인조가죽과 니트재질?!이 혼합되어 제작이 되어 더욱 딱딱하거나 이질감이 덜 느껴지더라구요.
보통은 인조가죽과 니트 부분이 분리되어 제작이 되는데 물론 발등은 니트지만 앞쪽 어퍼에도 니트재질이 섞여있어 보였습니다.

mg는 처음 신어 보는데 안정적이라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끈을 묶지 않아도 흔들거림이나 힙슬립이 전혀느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만 안에 스페바 인솔을 사용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아직 많이 신어보질 않아서 조금 발볼 압박이라던지 불편함은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날 1쿼터부터 먼저 장거리 로빙슛으로 멋진 골까지 성공했는데요.

확실히 새축구화는 능력치를 더 좋게 올려주는것 같습니다. ㅎㅎ

푸마의 퓨처 축구화 국내 인조잔디 구장에 매우 잘 맞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음엔 울트라도 한번 만나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