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큰길낚지볶음집에서 불맛나는 낙지볶음 포장해서 맛나게 먹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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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홍색연구입니다.
주말에 처제네가 놀러와서 점심 메뉴를 고민하던 중 아이들 좋아하는 국수를 집에서 삶고 낙지볶음을 먹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오늘의 선택은 큰길낙지볶음집이였는데요.
[카카오맵] 큰길낙지볶음
강원 춘천시 후석로420번길 7 하이테크 2층 A201호 (후평동)
http://kko.to/hdEAlN2Ud4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가게 장소를 옮긴 후 처음 찾아가 보았습니다.
원래 8천원이였는데 9천원으로 인상 되었더라구요. 그래도 낙지볶음 1인분은 9천원은 참 저렴하죠 ㅎ 이른 점심이라 제가 갔을때 막 손님이 몰리기 시작했습니다.
포장은 콩나물과 맛있게 조리된 낙지볶음을 주셨는데요. 3인분 포장했는데 양이 많았습니다.
이곳은 특이하게 소면이 들어가 있는데요. 다른곳도 이렇게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양념에 녹아든 소면도 참 맛있습니다.
낙지 크기도 실하고 밥도둑이 따로 없었네요. 콩나물과 같이 비벼서 한끼 맛나게 먹었습니다. 불맛에 낙지의 쫄깃함에 적당히 매운맛에 식욕이 마구 올라왔네요. 간만에 좋은 결정을 하고 먹었던 맛난 점심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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