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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여름에 실착했던 축구고글 사용후기 입니다.
매우 더운 7월 중순입니다.
지난주 평일 저녁 축구 컨버스 CVG 003 축구고글 착용해본 후기입니다.
날씨는 가을 초저녁 같은 저녁이었습니다.
총 3쿼터를 착용하였습니다.
저녁이라도 더운 날씨라 땀범벅에 상대팀 또한 실력있는 잘하는 팀이라서 상대하기 만만치 않았는데요.
이럴 경우 저는 몸의 온도가 더 올라가고 땀이 많이 나서 김이 더 올라오게 됩니다.
그래도 3쿼터 내내 시야가 방해될 정도로 김서림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축구라는 종목이 매번 뛰어다니는 운동이
아니다보니 잠시 쉴때 조금씩 김서림이 발생하였으나 금새 또 사라져서 운동하는데 지장을 받지 않았습니다.
CVG 고글은 일반 안경과 매우 흡사하게 생겨 이질감이 덜합니다.
다만 평소 착용하는 고글보다 좀더 눈에 가까이 밀착되어 김서림이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히 운동에 지장이 되지 않았네요.
그리고 약간의 컬러와 미러 코팅이 더욱 멋스럽게 해주어 좋았습니다.
각도에 따라 미러로 보여 제 눈이 보이지 않기도 하는데 멋있더라구요.
그렇다고해서 시야가 방해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ㅎㅎ
배구도 같이 하는데 배구용 고글로도 손색이 없을거 같아 자주 착용해 보고자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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