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진해 여좌천에서 예쁘게 핀 벚꽃 구경하고 왔습니다.

주홍색연구 2023. 4. 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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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홍색연구입니다.

지난 3월 25일에 진해 벚꽃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벚꽃이 아직 피지 않았을까 걱정을 하였는데요.
남쪽 지방이라 기온이 올라서 그런지 몰라도 벚꽃이 이쁘게 폈더라구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진해군항제 얘기만 듣다 이렇게 보고 왔습니다.

군항제 거리에 먹을거리 볼거리 등이 많이 있었습니다.
K9 자주포도 있었구요. 멀리 오래된 우체국도 보였습니다.

먹거리 거리도 조성되어 있었구요. 맛난 터키 아이스크림도 사먹었습니다.

함께 갔던 아들친구 부모님이 진해에서 군생활을 오래 하셔서 인근에 자주 가던 음식점도 알려주셨습니다. ㅎㅎ
여좌천 가는 길에 소방서가 있어서 여러가지 행사등을 하고 있었는데요.

심폐소생술과 지진대피훈련, 소화기 체험 등을 해보았습니다.

일일 소방관이 되어 멋진 사진도 찍고 좋은 체험을 하였습니다. 이제 드디어 여좌천으로 갑니다.
가는길 지하차도에서 공연하는 할아버지도 계셨는데요.

길가에 여러 먹거리들이 많았는데요.
벚꽃과 봄이라 그런지 핑크 계열 그리고 딸기 재료를 사용한 먹거리들이 꽤 있었습니다.
벚꽃을 보러 오신분들이 무척 많았는데요. 아마 지금은 더 많이 오시겠죠 ㅎ

좋은 위치에 멋진 카페도 있었습니다. 저기서 마시는 커피 맛은 어떨지 상상만 해도 부러웠네요.

야간에 왔으면 더 이뻤을거 같더라구요.
4년만에 다시 열리는 진해벚꽃축제라고 하는데요.
진해에서 1박을 하지 못한 아쉬움이 느껴졌습니다. 하루만 더 있다 갔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
다음해에도 멋진 벚꽃 여행을 기대하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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