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일운면 스푼분식에서 맛난 톳김밥 먹어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주홍색연구입니다.

구조라유람선 터미널에서 외도를 다녀온 후 바삐 움직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거제 씨월드를 가야했기 때문인데요.
벨루가 공연이 바로 있어 급히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점심이 걸려 생각을 하다 김밥을 포장해서 씨월드에서 먹기로 하였습니다.
[카카오맵] 스푼분식
경남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로 94 (일운면 지세포리)

http://kko.to/FXS2jYdtf2

스푼분식

일운면 가는길에 핀 벚꽃입니다.
남해는 3월 20일경에도 벚꽃이 많이 피고 있더라구요.
옆자리 와이프가 찍어주었습니다. ㅎㅎ

카카오맵 일운면 맛집에 검색된 곳이였는데요.
저희는 톳김밥과 아이들이 먹을 일반김밥을 주문했습니다.
먹고 갔으면 거미새라면을 꼭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김밥이 큼지막한게 먹음직 스러워 보였습니다.
씨월드에 와서 벨루가 공연과 돌고래 공연을 보고 잠깐 밖에 나와 돗자리를 깔고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톳김밥, 일반김밥 모두 양도 많고 맛도 있었구요.
다음에는 꼭 거미새라면과 매운 김밥도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풍 온 기분으로 바다를 보며 점심 한끼 잘 해결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