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구조라유람선과 외도, 구조라성과 샛바람소리길

주홍색연구 2023. 3. 2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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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거제도 여행편을 하루에 하나씩 올려보고자 하는데요. 지난 여행을 이렇게 기록도 하고 되돌아 볼 수 있어 좋긴 한데 ㅎㅎ 글쓰는게 힘드네요.

오늘은 거제도 2일차 외도 보타니아에 가기 위해 구조라유람선을 탄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미리 온라인으로 배편을 예약을 했구요. 현장예매보다 저렴하였습니다.
외도 입장료는 유람선 승선인원을 적을때 현장 구매를 하셔야 하는데요.

선장님 말로는 외도에 들어가는 유람선 업체가 6개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중 저희는 구조라유람선에서 출발을 했는데요.
이유는 배멀미를 할까봐 가장 가깝게 갈 수 있는 루트를 선택하였습니다.
https://m.place.naver.com/place/15847378/home?entry=plt

해금강외도 구조라유람선터미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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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비가 와서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토요일 아침에는 비가 내리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파도가 좀 있어서 아쉽게도 해금강쪽으로 운행은 취소되고 외도 가는길만 열렸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외도를 가기위항 관광객들이 많이 계셨네요. 곧이어 단체 관광객분들도 많이 오시더라구요.

승선명부를 작성해야 합니다.
외도,해금강 코스를 묶어서 판매를 하는데 이날은 파도가 높아 해금강은 취소되었습니다. 그리고 부분환불도 되지 않았구요.
여기서 외도 보타니아 입장료도 결제했습니다.

유람선 시간표는 9시30분이였지만
기상악화로 10시25분으로 늦춰져 뭘해야되나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주변에 볼만한 곳이 있었고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ㅎㅎ

구조라성이라는 곳이 있었는데 그곳을 가는 길이 너무 신기하고 해변의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구조라 해수욕장의 모습입니다.
대나무숲이 보였는데요. 바람이 불면서 내는 자연의 소리가 힐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산위로 올라갈수록 내려다 보이는 남해바다의 모습은 정말 장관이였습니다.
아쉽게도 배시간이 다되어 내려갈 수 밖에 없었지만 거제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간이였네요.

그리고 항구로 돌아와서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주었습니다. 문어맛 자갈치도 먹는지가 궁금했는데요. 편의점 직원분은 자갈치 안먹는다고 하셨지만 ㅎㅎㅎ 자갈치도 매우 잘먹었습니다.
과자는 다 잘 먹을거 같았네요.


탑승시간이 되니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저희는 퀸스타호에 탑승을 했는데요.
10분만 가는 거리였지만 중간쯤 갔을때 파도가 쎄서 배가 출렁거렸습니다.
드디어 외도에 도착을 하였는데요. ㅎㅎ
멋진 섬의 모습을 보고 반했습니다^^

구조라유람선 후기였구요.
나중에 시간이 되면 꼭 구조라성까지 가보고 주변을 다시한번 보러 갈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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