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아쿠아리움에 가서 다양한 해양생물 보고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토요일 강릉 경포대 근처에 있는 아쿠아리움에 가족들과 다녀왔습니다.

강원도민이라 현장예매를 하였습니다.
강릉시민이나 도민할인이 있더라구요.
입장표에 행운권도 있어서 응모도 해보았구요.
나중에 1년안에 입장표를 가지도 재방문하면
50프로 할인을 해준다고 합니다.

먹이주는 시간과 해설시간이 나와있었어요.
저희는 토요일 11시쯤 방문했는데 관람객이 많지 않아 여유있게 관람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경포호, 그리고 동해바다에 사는 생물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동해바다에 어떤 물고기들 그리고 경포호에 살고 있는 물고기도 알 수가 있었어요.

독도에 살 고 있는 바다생물도 볼수가 있었습니다.
독도에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었고, 진귀한 물고기도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1층 끝자락에는 거북이에게 모이를 주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거북이가 사람이 있는 곳으로 몰려드는 모습이 신기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 다양한 체험과 구경을 하였습니다.

특히 터치풀에서 게와 닥터피쉬를 만질 수 있어 좋았습니다. 사람이 많지 않아 오래동안 체험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한국 물범이라고 합니다. 자유롭게 헤엄치는 모습이 인상적이였고 사람과 장난을 주고 받기도 하였습니다.

하이라이트는 펭귄이였어요. 정말 저희 아이와 장난도 많이 쳐주고 알아도 봐주고 같이 놀기도 하는등, 옆에서 포즈도 취해주고 신기했습니다. ㅎㅎ

2층 끝에는 키즈카페도 있어 저렴한 가격에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한시간 정도 둘러 보았는데 마침 해설을 해주는 시간이였어요. 저희도 해설을 들어보기로 하고 해설사 선생님과 다시 한바퀴를 돌았는데요. 친절하고 자세히 그리고 재미있게 설명을 해주셔서 너무 재밌었습니다. 아이들이 하는 질문에도 눈높이에 맞게 대답도 해주고 하셔서 더욱 좋았습니다.

이후 또 마침 수달 모이를 주는 시간이라 먹이를 먹는 모습도 볼수가 있었는데요.
수달이 빠르게 달려가 물고기를 잡는 모습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야외의 모습인데요. 코로나와 겨울이라 안한건지 운영을 하지 않고 있었지만 배타기 체험을 하면 재밌을거 같았습니다. 처음 방문해본 아쿠아리움이였는데 생각보다 퀄리티도 좋고 더 저세히 체험하고 관찰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강릉에 가시면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