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야구연습게임장이 있는 군위휴게소 하행선과 거제 해저터널을 지나가 보았습니다.

주홍색연구 2023. 3. 2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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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홍색연구입니다.

지난 금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저녁까지 2박3일해서 춘천에서 거제도 및 진해에 다녀왔습니다.

3월초에 아들 친구 부모님과 상의후
진해 벚꽃축제를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아쉽게도 진해 숙소 추첨이 떨어져 인근 거제도로 숙소를 잡고 출발을 하였는데요.

춘천에서 거제도까지 450km / 대략 5시간정도 걸리더라구요. ㅎㅎ

대략 200키로 정도를 달려서 안동휴게소와 군위휴게소가 나왔는데요. 군위휴게소에 방문해보았습니다.

대형 휴게소는 아니였는데요.
벌써 나무들이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휴게소옆에 야구연습장이 있더라구요.

제자리 돌면서 변신도 하고 노래가 나오는 장난감이 갖고 싶었습니다.
와이프 눈치로 구매는 못했지만 신기했습니다. ㅎ
푸드코트에 가서 저녁을 주문했습니다.

총각귀신짜장면이란 이름이 웃겼습니다.

호두과자도 사먹었습니다. ㅎㅎ

야구게임장은 천원에 16개였습니다.
타석별로 구속이 달랐습니다.
쳐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갈수밖에 없었네요. ㅎㅎ
다음에 들리게 되면 꼭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잠이 확 깰거 같더라구요^^

다시 200키로를 달려 목적지 거제도에 도착을 했습니다. 거제도에 가기위해 해저터널을 지나갔는데요. 바닷속을 지나가고 있다니 신기할 따름이였습니다.

뒷자석에서 찍은 모습인데요. 네비에 바닷속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ㅎㅎ
지나갈때 마다 전광판에 해저 몇미터라는 표시가 나왔는데요.
대략 50미터 깊이가 가장 깊은곳이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거제도에 잘 도착을 했는데요.
다음에는 숙소에 대해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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