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축구화

1101a025 asics xflypro 1 실착하고 왔습니다.

주홍색연구 2024. 3. 21.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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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홍색연구입니다.
지난 주말 아식스 엑스플라이 프로 아침 운동때 실착하였습니다.


발목이 좋지 않은 관계로 축구화는 자제해왔는데요.
그래도 없는 체력에 빡세게 뛸만한 장비는 축구화가 최고더라구요.

두꺼운 포론바이브 인솔과 잘어울리는 엑스플라이프로로 신어보았습니다.

어제 발매된 C3 TF 소개를 하면서 플라이폼, 젤쿠션이 들어가 좋다는 말씀을 드렸는데요.



이에 엑스플라이 프로에 포론바이브 인솔 하나로는 어쩌면 쿠셔닝에서 큰 효과를 발휘 못하는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2쿼터를 빡세게 뛰어다녀도 집에와서 보니 발목에 큰 데미지를 입은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엑스플라이프로 아웃솔 가운데가 뚫려있습니다.
뚫려있는데도 강성이 좋고 반발력도 괜찮습니다.
이런 부분이 기술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것저것 집어 넣는 요즘 축구화 제조에서 있는 것을 오히려 빼는 것이 이색적으로 보이기도 하네요.

엑스플라이 프로 2도 있지만 아까워서 아직 신지 못하고 있습니다. ㅋㅋ
어떻게든 축구화를 신을 수 있는 해법을 찾아야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오랜만에 신어본 축구화 스터드 압도 없고 오히려 낮은 잔디에 미끄러짐도 없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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