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화실착

아슬레타 TF 3.5 세대 화이트에 카본 보드를 장착해 보았습니다.

주홍색연구 2023. 9. 2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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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홍색연구입니다.

우파워 카본 보드를 아슬레타 3.5 TF에 장착해 보았습니다.
먼저 3M 양면테이프를 보드에 붙이고 신발 앞쪽에 밀착하여 부착하였습니다.

다음날 바로 테스트 해보았는데요.
비교는 아슬레타 3세대 실버 버전으로 해보았구요.



인솔은 우파워 라이트 인솔을 넣었습니다.

두 신발로 비교한 결과

솔직히 카본의 반발력과 신발을 굽혔을때의 통통 거림은 별차이가 없었습니다.
이는 신발 자체 쿠셔닝 두께로 인해 나타나는 부분일듯 하구요.

그보다 더 차이가 났던 점은 앞쪽의 높이감이 카본보드를 장착한것이 더 높고 무른 느낌이 아닌 단단하게 지지해주는듯 한 인상을 받아 훨씬 좋았습니다.

보드를 장착하지 않은 3세대 실버는 발가락 움직임 기준 그 위치가 낮은 느낌이고 바닥이 단단하지 않았는데요.
반면 보드를 장착한 화이트는 바닥 높이도 올라가고 단단한 지지감도 있어 착화감이 더 좋게 느껴졌습니다.

이로써 제 주관적인 견해로 TF는
앞뒤 모두 쿠셔닝이 있는 즉 높이가 있는 모델이 훨씬 더 축구화에 비슷하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앞으로 TF 선택시 높이가 아주 낮은 모델보다는 앞쪽과 뒤쪽에 쿠셔닝이 분포된 모델을 구매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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