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화실착

oumark 2 light 화이트 실착 후기

주홍색연구 2023. 6. 1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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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홍색연구입니다.

OUPOWER OUMARK2 LIGHT 버전 어제 밤에 실착하고 왔습니다.

총 2쿼터 실착을 했는데요.
1쿼터엔 기본 인솔, 2쿼터엔 바네 스프링 인솔을 착용하였습니다.

먼저 사이즈는 A005와 같이 -5를 하면 되겠습니다.
앞쪽 어퍼 부분의 내부공간이 생각보다 많이 있네요.
발볼은 2E로 편안합니다.

기본인솔은 양말과 닿는 마찰력은 좋지 않은거 같습니다.

무게가 230그람대로 가벼워 기존의 터프화 신는 느낌과 매우 비슷했습니다.

큰축구에서도 충분히 사용가능했구요.

신다보면 가죽이 좀 늘어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발목 쪽 어퍼가 발과 밀착해 주긴 하지만 외관 모양새가 생각보다 두꺼워보여 펑퍼짐한 느낌을 살짝 받아서
제가 좋아하는 신발 외형의 모습은 아니였습니다.

7만원 가격대에 괜찮은 퀄리티고 부담없이 신을 수 있을거 같구요.
집에와서 OUMARK 2 일반판을 다시 신어보았습니다.

기본 인솔을 빼고 라이트인솔로 착용을 했는데요.
얇아지니 더욱 착화감이 좋았습니다.
특히 A005와 느낌이 비슷했는데요.

사실 일반판 모델을 처음 신고 나서 생소한 느낌에 좋지 않다 여겼는데 다시 테스트 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점점 OUPOWER 모델에 빠져드는거 같은데요.
이러다 M8 모델도 지를까봐 무섭습니다 ㅎㅎ

아무튼 어제 라이트 버전을 실착한 느낌은 발에 대한 압박과 까짐 없이 편히 신을 수 있었으며
인조잔디에 있어 부담은 없었습니다.
앞쪽 어퍼 공간이 조금 여유롭게 느껴졌다는 것과
앞쪽 쿠셔닝이 덜한 느낌이였다는것

일반판을 다시 신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끈구멍을 추가로 뚫지 않았다면 핏감은 다소 감소했을것으로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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