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화실착

kelme trofeo 실착 후기

주홍색연구 2023. 6. 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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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홍색연구입니다.

켈미 trofeo mg 모델을 어제 저녁에 실착해 보았습니다.

사이즈는 어제 말씀드린대로 길이감이 살짝 길게 느껴진다 또는 앞쪽 볼이 넓게 느껴진다 입니다.

-5 mm를 해도 좋을거 같은데요.

물론 정사이즈로 실착해도 크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바네인솔로 살짝 사이즈가 줄어들기도 했을거 같기도 하고 아식스 스페바 인솔에 3mm 바운스 원단 부착한 인솔도 문제 없이 실착이 가능했습니다.
확실히 안쪽 공간은 좀더 널럴한걸 보면 크게 나온거 같기도 합니다.


실착한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착화감이 매우 좋습니다. 앞쪽 발볼은 공간이 남는다쳐도
중족부이후 부터는 일체형 어퍼에 니트가 들어가 있어 발을 감싸주는 느낌이 좋습니다.
왼발이 발볼이 좀더 있는데요. 발볼에 대한 압박이 살짝 있었지만 -5해도 크게 문제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운동 도중 비가 내려 미끄럽지 않을까 걱정했는데요.
상태가 좋지 않은 잔디에서도 접지력은 매우 좋았습니다.

같이 운동하는 형님께서 푸마 축구화를 가지고 오셨는데
이 스터드 길이와 비슷해 보이기도 하였는데요.



발목이 아직 온전하지 않아 슛팅은 하지 않았지만 나쁘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웃솔은 생각보다 탄력적이진 않아보였는데요.
만약 이모델에 카본 플레이트가 들어간다면 험멜 보라트와 같은 탄성을 느낄 수 있을거 같았네요.

다른모델에서 느낄 수 없었던 점은 바닥 아웃솔 길이가 짧아서 처음 신어보는 축구화의 느낌이였습니다.

신발이 바닥에 붙어있는 느낌이였습니다.

매우 괜찮은 모델 같습니다.


앞쪽 앞코 안 공간이 남아있는 모습입니다.
발가락을 안에서 움직일수 있습니다.
길이는 아식스 엑스플라이 4 와 전체적으로 비슷한데 앞코 너비가 넓어 핏함은 엑스플라이가 좋아보이네요.
아무래도 아시안인 발을 생각해서 앞쪽이 넓게 제작된듯 합니다.

좀더 실착해봐야겠지만
내구성과 -5했을때 앞코 느낌만 조금 다르게 핏감을 느낀다면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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