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아프리카완구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주홍색연구입니다.

지난 5월 조카 돌잔치에 갔다가 오는 길에 아프리카완구에 들렸다 왔습니다.
원주에 가게 되면 꼭 들리는 곳인데요.

원주에 간만에 가는거라 오랜만에 들렸더니 더욱 반가웠습니다.


[카카오맵] 아프리카완구
강원 원주시 원문로 157 (단계동)

http://kko.to/VEJ-ycNTCn

아프리카완구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많은 장난감들이 저희를 반겨주었습니다.

한창 빠져있었던 베이블레이드입니다. 다양한 팽이를 모았었는데요. 요즘도 종종 생각날때마다 가지고 놉니다 ㅎㅎ

영유아용 자전거와 바이크도 있었고 놀이용 인형과 놀이책도 있었습니다.

얼마전까지 좋아한 포켓몬 피규어입니다. 학교에 입학하니 아이들이 포켓몬보다 레인보우 프렌즈를 좋아해서 흥미를 조금 잃은거 같더라구요 ㅎㅎ

다양한 보드게임도 많았습니다. 저희는 보드게임을 하나 구매해서 집에가서 놀기로 하였습니다.

요즘 드론 및 자동차 조종에 빠져 있는데 확실히 8살이 되니 장난감을 덜 좋아하는거 같아요.
작년까지만 해도 사고 싶은 장난감들이 많았었는데 올해부터는 예전보다는 덜 한거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너무 큰거 같아 아쉬운데요.
장난감가게에 와서 장난감 사주면 좋아하는 얼굴 보는게 낙이였는데, 8살이 딱 고비인가봐요.
가급적 아이가 어릴때 장난감가게 자주 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ㅎㅎ

오랜만에 방문해본 아프리카완구 올해 또 동생네 갈 예정이라 다음에도 들릴 예정입니다. 즐거운 원주 나들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