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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번 OUPOWER OUMARK 2 아;;이름도 기네요 ㅎㅎ 끈구멍을 추가로 뚫어주고 와서 너무 괜찮아서 켈미 레트로 mg와 험멜 보라트 2에도 뚫어주고 왔습니다.
개미화점에 가서 뚫을 위치를 표시한 사진입니다.
두모델 모두 요즘 나오는 추가 끈구멍이 없습니다.
특히 레트로 mg는 그때문인지 몰라도 좋은 착화감에도 발목쪽 핏팅이 뜨는 현상이 있었는데요.
과연 어떻게 변했을까요.
핏팅과 발목 홀드감이 더 좋아졌습니다. ㅎㅎ
그보다 더 드라마틱한건 험멜 보라트였습니다.
특히 270 와이드 보다 275 레귤러가 가장 큰 효과를 보여주었는데요.
맨발 길이 265 261 11 발둘레 261 입니다.
275 레귤러 2E는 뭔가 조금 발이 노는 느낌이였는데 구멍을 추가로 뚫으면서 가장 좋은 착화감으로 변했습니다.
발이 신발 안에서 편하면서도 고정력이 100점 가까이 느껴졌거든요.
275 레귤러 레드
270 와이드 원래 끈구멍
270 와이드 추가 끈구멍 묶었을때
단돈 몇천원에 축구화가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항상 축구화 구매시 끈구멍이 하나더 없는 제품은 패스를 했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어졌네요.
이렇게 간단히 뚫을수 있는 줄 몰랐습니다. ㅎㅎ
이제 보라트 BMZ 인솔에 3mm 포론 비바 원단을 붙여 볼까 합니다.^^
궁극의 축구화를 찾아 ㅋㅋ 재밌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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