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여주 대호식당에서 맛난 추어탕 먹었습니다.

주홍색연구 2024. 1. 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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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홍색연구입니다.

어제 아부지 모시고 평택 병원에 다녀오면서 동생이랑 같이 점심 먹기 위해 여주에 들렀습니다.
현지인 로컬 맛집으로다가 점심을 먹으러 가보았는데요.

저희집은 옛날부터 추어탕을 자주 먹었습니다.
직접 물고기를 잡아서 집에서 끓여먹기도 했는데요.
찾아간 곳은 일반 가정집 식당처럼 보였는데, 현지인 맛집처럼 딱 느껴졌습니다.

추어탕과 된장찌개가 메뉴였는데요. 된장찌개를 시키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신기한게 추어탕에 국수가 같이 나왔는데요.
국수에 말아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국수를 먹고 나서 밥을 말아 먹었는데, 같이 나온 반찬과 함께 먹으니 더 맛났습니다.

아부지께서 몸관리 하신다고 음식을 적당히 드시는데요. 맛이 있으셨는지 한그릇 다 비우셨습니다 ㅎㅎ
집에 오는 길에도 추어탕이 소화가 금방 되는지 배가 꺼지고 속이 편했습니다.
나중에 여주에 방문하게 되면 또 들려서 먹고 올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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