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축구화엔 작은 인솔로(아슬레타 tf 270 작게 나온 불량을 260 인솔로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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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홍색연구입니다.
어제 매우 유의미한 결과를 발견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샤오리즈 포론바이브 전체 두께 4-5mm 되는 인솔을 사이즈별로 구매해 보았습니다.
260,265,270,275 말이죠. 기존에 테스트한 제품은 270이였는데요.
아슬레타 3.0 mg 265 사이즈 모델에 260을 넣었을때 앞쪽 빈공간이 적으면서 뒤꿈치 힙슬립이 발생하지 않고 발을 감싸주는 것이 매우 좋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마침 지난번 구매한 아슬레타 3.0+ TF 화이트 불량 제품에 260 사이즈를 적용해보았습니다.
https://m.blog.naver.com/snukks/223276701680
오른쪽 신발의 내부 공간이 길이는 270과 같지만 공간이 적어 신었을때 작은 느낌이 들고 뒤꿈치를 잡아주지 못했는데요. 물론 인솔을 제거하고 신었을때 매우 좋았지만요.
이 포론바이브 인솔 260을 넣었을때 앞코 길이 짧음도 거의 없고 뒤꿈치 힙슬립 없이 발을 매우 잘잡아주는 착화감이 느껴졌습니다;;
상당히 혼란스러웠는데요. 작은 인솔이라고 해서 두께가 두껍기 때문에 별차이가 없을거라 봤는데 이렇게
착화감이 확 올라가 버립니다.
아직 아슬레타 tf 화이트에만 적용했기 때문에 추후 다른 모델에도 한번 적용해보고자 하는데요.
이게 가능하다면 앞으로 사이즈가 작거나 내부공간이 적어 두꺼운 인솔시 착화감이 달라질 경우 작은 사이즈의 인솔을 적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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