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화실착

kelme rayo speed 모델 사이즈 비교

주홍색연구 2023. 6. 24.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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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요일의 주홍색연구입니다.

요며칠 제 티스토리 검색어에 RAYO SPEED 모델에 대한 것이 있어 제가 갖고 있는 축구화 비교해보고자 합니다.  

라요 트릭스 버전과 나중에 나온 마작 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두 사이즈는 기존의 켈미 1.1 버전과 같습니다.
켈미 1.1 을 생각한다면 기존의 브랜드 축구화보다 동사이즈 대비 길이감이 살짝 짧거든요. 하지만 동양인의 발볼 형태로 제작이 되어 기존 정사이즈 대로 착용하면 무난하게 잘 맞았는데요.

인조가죽 버전인 라요 스피드 모델 또한 사이즈 감이 거의 같습니다. 특히 트릭스 버전의 경우 발 전체를 빈틈없이 감싸주어 첫 실착때 보고 놀라기도 하였구요.
문제는 마작 버전인데요. 트릭스와 비교하여 발등 공간이 낮습니다. 길이감도 아주 살짝 짧구요. 그래서 첫 실착시 트릭스 보다는 작게 느껴졌습니다. 그렇다고 실착을 못할 정도는 아니구요.

대신 앞코는 마작버전이 더 뭉특하게?! 좀더 동그랗게 생겼습니다. 앞쪽이 덜 뾰족하단 말이겠네요.

제발에는 트릭스버전이 좀더 잘 맞는거 같은데 축구화마다 살짝 오차가 있을수도 있긴 한데 제것만 그런건지
다른것도 그러한지는 모르겠습니다.
마작버전은 실착을 실제 경기에서는 아직 안해봤기때문에 익숙하지 않은 것일수도 있구요.

착화감은 인조가죽임에도 매우 좋습니다. 가죽 어퍼는 말랑하거나 부드럽지 않고 플라스틱 같은 느낌인데 제발과 아주 잘 맞는 내부 공간 때문에 딱 좋다라는 느낌이 들 정도구요. 일체형 니트 설포가 발등이 높아도 아주 좋은 착용감을 더해줍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발을 접을때 가죽의 구겨짐이 천연가죽보다는 이질감이 좀더 있다는 것입니다. 이건 실착을 많이 하면 할수록 가죽이 좀더 유연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조가죽용 mg 스터드 모델로 추천합니다.

맨발 265 261 11 발둘레 261 / 275 사이즈 실착
기본 브랜드 정사이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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