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그로잉아트에서 멋진 키링을 만들어 봤어요.

안녕하세요. 주홍색연구입니다.

지난 거제 여행을 다녀온 날 저녁 아이가 피곤할법 한데 의자에 앉아 포켓몬을 따라 그리고 있더라구요. 왜 그러냐 했더니 다음날 미술학원에서 멋진 키링을 만들거라고 연습한다고 하더라구요.

연습 하는 모습이 이뻐서 어떤 키링을 만들지 궁금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벌써 3년?!째 다니고 있는 그로잉아트 미술학원입니다. 매번 재미있는 주제로 멋진 작품을 만들어 왔는데요.

이번 주제는 키링만들기였나봅니다. 저희 아이는 포켓몬을 너무 좋아해서 아마 포켓몬 캐릭터 키링을 만들지 않았을까 하는데요.

요렇게 소수정예로 두분의 선생님께서 지도해주시더라구요. 수업장소를 자세히 본건 이번이 처음이였네요 ㅎㅎ 코로나로 들어가기가 어려웠는데 학교 수업끝나고 첫타임으로 가다보니 내부의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바로 작품을 만들지는 못하고 키링으로 만들려면 추후 작업이 필요한가 보더라구요. 선생님께서 마무리해주신 키링을 받아 보고 책가방에 걸어보았답니다. ㅎㅎ

집에서 따라 그리는 연습을 하는 모습이 귀여워서 어떤 작품을 만드나 궁금했던 이번 미술 주제 였는데요. 아이가 좋아하고 책가방에 매일 걸고 다니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