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화실착

가빅 지아티튜드 TF 실착해 보았습니다.

주홍색연구 2024. 5. 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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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홍색연구입니다.

실내에서만 신어보았던 가빅 지아티튜드 TF를 신어보았습니다.
사이즈는 정사이즈 대비 -5 했구요. 눈에띄는 사이즈감은 인조가죽을 단점을 만회하기 위해 앞코 내부 공간을 높고 넓게 제작했다는 점이였습니다.
이는 중국판 아슬레타 A005 TF 의 최신판 모델도 그 느낌이 비슷했는데요.
그렇다고 발이 놀거나 하지 않고 오히려 적당한 공간은 발의 편안함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 실내 실착시 뒤꿈치 잡아주는게 덜하다라는 표현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그라운드 실착시에는 뒤꿈치도 깊게 잘 잡아주는게 상당히 좋게 느껴졌습니다.
확실히 신발은 한번 신은것으로 평가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네요.

미드솔 쿠셔닝이 앞쪽까지 분포 그러나 아슬레타 보다는 조금은 얇은 두께감이라 높이가 낮게 느껴졌습니다.
앞쪽 까지 분포하여 축구화를 신은듯한 느낌을 받아 큰축구?에서도 가능하겠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인조가죽의 어퍼는 부드럽다고 하지만 그래도 인조가죽이라 캥거루만 못합니다. 신발끈도 그렇고 전반적인
피팅감은 천연가죽형 모델에 비하지는 못하지만 준수한 성능을 보여준다고 봅니다.

인솔은 아치형이 아니라서 디자인으로 괜찮으나 좋은 인솔을 착용하면 훨씬더 착화감이 개선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만약 인조가죽 모델이 필요하다면 가빅 지아티튜드 TF 구매해볼만 하다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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