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빅 지아티튜드 GS1131 이 도착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주홍색연구입니다.

지난번 구매한 가빅 지아티튜드 GS1131 2024 버전이 도착했습니다.
2023버전과 디자인에서 큰차이를 느끼지 못하여 별다른 생각은 없었는데요.
홈페이지에 따르면 23년 버전 보다 좀더 부드럽게 착용하기 좋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주문을 하고 나서 걸린 기간은 일본내 배송 하루 훗타운 배송대행 4일정도 해서 총 5일만에 도착한것 같네요.
주문하고 나서 들개님 코멘트에 이전 가빅은 앞코가 좁은 듯해서 정사이즈를 추천해 주셨는데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아슬레타와 같은 사이즈로 선택을 해버렸습니다.
사이즈 실패로 인해 걱정이 들었는데요. 다행히도 도착하고 나서 받고 보니 족형이 변경되었는지 앞쪽 부분의 공간이 남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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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레타와 동사이즈로 가시면 됩니다.
착화감은 홈페이지 설명처럼 부드럽습니다.
신발 높이는 아슬레타a005보다 낮아 보였는데 실제로도 쿠셔닝이 조금 얇아서 그런지 낮게 느껴져 처음에는 이질감이 들었습니다.
앞코는 넓게 제작되었는지 내부 공간이 남아 보였는데요.

가격대비 괜찮게 잘 만들었는다는 느낌이 전체적으로 들었습니다.
다만, 인조가죽의 한계는 분명히 들었구요.
또하나는 힐컵이 뒤꿈치를 잡아주는 느낌이 그닥 좋게 느끼진 못했습니다.

아마도 한번 딱 실내에서 신어봐서 모르겠지만 좀더 실착해 본다면 더욱 다르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을것 같습니다.
만약 가빅에서 천연가죽형 TF를 출시한다면 더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