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들어 다시 축구화에 애정을 쏟고 있는 주홍색연구입니다. 아니 블로그를 하면서 무슨 애정이 없었냐 하고 반문할 수 있는데, 그동안 발목이 계속 아파서 축구화를 신을 수도 없고 플레이도 위축이되기도 하고 운동도 거의 못했습니다. 블로그 운영을 접어야 하나라는 생각도 했었는데요. 흥미를 잃어버리면 글도 쓰기 싫어지고 재미도 없거든요 ㅎㅎ 그러나 최근 우연하게도 좋은 방법을 찾게 되어 다시금 축구화에 대한 관심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건 바로 4~5mm 두께의 포로바이브로 이루어진 샤오리즈 인솔 덕분인데요. 사실 외관이 허접해보여서 이번에도 실패라고 생각했는데 저한테 있어 생각지도 못한 보물을 얻었네요. 아식스 엑스플라이 프로 리미티드 에디션입니다. 천연가죽같은 인조가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