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홍색연구입니다. 지난 주말 본가에 내려갔다 오랜만에 백촌막국수에 방문하였습니다. 갈때마다 찾고 싶은 곳이지만 워낙 손님들도 많이 있고 형님 형수님께 괜히 폐 끼치는거 같아 꼭 가야할때만 방문을 하는데요. 제가 30년간 먹어본 백촌막국수의 국수와 편육은 정말 최고로 맛있습니다. ㅎㅎ장마가 오기 바로 전이라 날이 매우 덥고 맑았습니다. 백촌 동네가 매우 조용하고 평화로워 보였는데요. 동네의 자랑이지 않을까 싶습니다.메밀국수는 9천원 편육은 단일로 2만5천원입니다. 멀리서 오셨으면 꼭 편육과 같이 드시기 추천드립니다. 편육에 쓰이는 고기는 제가 알기로 같은 정육점에서 수십년째 같은 고기를 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고기의 질이 좋고 매우 부드럽고 맛납니다. 주문을 하고 먼저 주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