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 월성식당에서 장치찜 먹고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주홍색연구입니다.

아부지 병원 정기검진과 약타러 가시는 날이라 강릉에 다녀왔습니다.

항상 진료 끝나고 주문진에 들러 맛난 점심을 먹고 왔는데요.

매번 들릴때마다 느끼지만 동네도 조용하면서 가격도 저렴한게 정감이 갑니다.

오늘 방문했던 곳은 월성식당이라고 장치찜과 생선구이가 유명한 곳이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주홍색연구입니다.

아부지 병원 정기검진과 약타러 가시는 날이라 강릉에 다녀왔습니다.

항상 진료 끝나고 주문진에 들러 맛난 점심을 먹고 왔는데요.

매번 들릴때마다 느끼지만 동네도 조용하면서 가격도 저렴한게 정감이 갑니다.

오늘 방문했던 곳은 월성식당이라고 장치찜과 생선구이가 유명한 곳이였습니다.

요즘 물가가 정말 무서운데요.
소짜리긴 하지만 24,000원이라는 가격이 매우 착하게 느껴집니다.

장치찜이 만들어 지는 동안 15~20분 정도 기다리니 맛난 장치찜이 나왔습니다.
사실 처음 먹어 보는데요.
장치는 동해안에만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소짜리가 2인분이라 하는데 둘이 배부르게 먹을 정도였습니다. 살은 쫄깃한 식감은 아니지만 부드러운 식감이 좋았구요.비린내도 없었고 찜의 양념과 어우러져 매우 맛났습니다.

양념에 밥을 비벼먹으니 밥도둑이 따로 없었습니다.
아부지와 한그릇 뚝딱 헤치워 버렸습니다.

같이 곁들여진 감자가 맛이 일품이였는데요.
옆 테이블에 드시고 계시던 손님들은 감자에 대한 칭찬이 자자했습니다.

처음 먹어본 장치찜 가격도 좋고 맛도 좋아 주문진 가시면 적극 추천드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