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밥에 가서 맛난 보쌈 한상 먹고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주홍색연구입니다.

점심에 '한솥밥'이라는 한정식집에 다녀왔습니다.

중랑구 신내동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1인분 1만5천원에 푸짐하게 한상이 나오는 사진과 리뷰를 보고 선택한 곳이였는데요.

주차는 건물앞 한자리 그리고 건물 뒤쪽에 댈 수 있다고 했는데 점심시간에 가서 그런지 자리가 없었습니다.
인근 철길따라 무료 공영주차장에 대고 조금 걸어서 다녀왔습니다.

테이블은 대략 8 테이블 정도 있었던거 같은데 사람이 꽉차있어 앞에 두팀 정도 기다려야 했네요.

저희는 이구동성으로 보쌈정식을 주문했습니다ㅎㅎ

그런데 글을 쓰는 지금 보니 간장게장, 소불고기, 갑오징어가 추천이네요 ㅋㅋ

그래도 다들 다양하게 메뉴를 시키고 계셨습니다.

사람이 많아 내부를 찍을 수 없었습니다.

먼저 누룽지에 넣을 따뜻한 물과 생수가 나왔습니다.
따뜻한 물은 그냥 마셔도 추운 몸을 녹이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이후 잡채와 탕수육 같은게 나왔는데 탕수육 같은건 따뜻하면서 맛났고 잡채또한 일품이였습니다.

이후 해파리냉채와 시금치 야채등이 나왔구요.
저희가 시킨 보쌈이 나왔습니다.
고기는 야들야들 한게 너무 한눈에 봐도 먹음직 스러웠습니다.

이후 밥과 된장찌개가 나왔는데요.
된장찌개는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을 정도로 정말 맛났습니다.

한입 한입 먹으며 칭찬하며 즐거운 점심을 보냈는데요.
조만간 또 갈 예정입니다.
왜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지 알겠더라구요. ㅎㅎ

이 글을 쓰면서도 또 가고 싶어집니다.^^

즐거운 한솥밥 점심 후기였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