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 ds light ag 2 중국판 2세대 흰파

안녕하세요. 월요일의 주홍색연구입니다.
춘천과 서울은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있네요. 이번주는 월요일부터해서 비소식이 잡혀 있던데 더위가 한풀 꺽일지 가을이 성큼 다가오지 않을까 싶네요.

아식그 디에스 라이트 AG 2 중국판 흰파 입니다.
6월쯤 발매되었던 모델인데요.
8월에 화이트 핑크 색상이 출시가 되어 블루,핑크로 한 조합을 이루고 있습니다.

사실 색감은 글로벌판 ag 2에 비해 떨어집니다.

그러나 내구성과 족형이 글로벌판 보다 훨씬 좋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현재 이 모델을 우리나라 인조잔디에 가장 최적화된 축구화로 평가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인조잔디의 최고는 TF인데요.
경기 후 다리의 피로도가 없는건 TF가 단연 으뜸이네요.

요즘 mg 스터드를 장착한 축구화들이 출시되어 그라운드에서 많이들 신고 계십니다.
제가 발목이 좋지 못해 그러는 것일수 있겠지만 낮은 높이의 mg 스터드로 인해 오히려 발에 가해지는 충격이 더한듯한 인상을 느낍니다.

하여 요즘들어 제가 가지고 있는 모델중 hg, ag,mg 를 사용하며 제발에 느껴지는 부분들을 정리하고 있는데요.

저는 오히려 너무 낮은 스터드 보다는 ag 와 같이
적당한 높이와 개수를 가진 아웃솔과 그리고 젤쿠션 같은 쿠셔닝 기술력이 들어간 축구화가 발이 받는 충격이 덜한것 같은 인상을 받습니다.

그러다 보니 오늘 소개드리는 디에스 라이트 ag 2 중국판을 즐겨 신게 되는데요.
이모델도 이제 출시된지 2년이 넘어가는데, 그때와 비교하여 가격도 많이 올라갔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카본판대기를 부착해서 테스트 해보려고 하는데요.
어떤 느낌일지 실착 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