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

켈미 플렉시블 TF로 보는 사이즈에 따른 큰축구용 비교

주홍색연구 2023. 7. 2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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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홍색연구입니다.

켈미 플렉시블 TF를 신어보고 똑같은 아웃솔과 미드솔을 장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켈미 2세대 TF와 다른 느낌의 착화감에 매우 혼동이 왔습니다.

켈미 2세대 TF는 정사이즈 착용시 큰축구용 축구화같은 느낌의 착화감을 가졌는데요.
플렉시블 TF는 정사이즈로 신었을때 앞쪽 바닥이 잔디쪽으로 내려가는 느낌에 풋살화같은 느낌을 크게 받았습니다.

하여 켈미 플렉시블 TF를 -5 미리 다운하여 재구매하여 신어보았는데요. 처음에는 작을까봐 매우 걱정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조금씩 신다보니 발에 적응되어 좋은 착화감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아슬레타 A005 보다는 발에 좀더 밀착되는 느낌은 났습니다. 아무래도 일체형 모델이 가지는 특이점인듯 하였는데요.

중요한건 착화감이 풋살화가 아닌 축구화와 같은 느낌으로 돌아왔습니다.
제 짧은 생각으로는 사이즈가 작아지면서 미드솔 쿠셔닝이 발바닥의 앞쪽까지 닿았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즉, 저의 경우 미드솔 쿠션이 보통은 발중간까지만 분포되어 있는 신발들이 있는데 큰축구용으로 적합한 모델은 발의 앞쪽까지 분포 되어 있을수록 더욱 축구화와 같은 느낌이 나는거 같습니다.

플렉시블 TF는 정사이즈 대비 -5 를 하시면 더욱 좋은 느낌의 착화감을 얻을수 있을거 같네요.

맨발 265 261 11 발둘레 261 평소 축구화 275 착용
플렉시블 270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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