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미 TROFEO MG 화이트 실사

안녕하세요. 주홍색연구입니다.

레사모에서 켈미 TROFEO MG 화이트를 구매하신 재임스매디슨12님 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출시하자마자 바로 구매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직접 받아보니 괜찮아보이신다고 합니다.
특히 사이즈 부분은 제가 당시 켈미 1.1과 같이 가면 되지 않겠냐고 했었는데요.
다행히 잘 맞으신다고 하네요.

저또한 기존 켈미와 같은 사이즈로 구매를 했는데요.
배송이 출발하여 오고 있습니다 흐흐

일단 적어놓으신 소감을 보자면 마감도 깔끔하게 잘되었다고 하네요.
잎코 벌어짐이 다소 우려스럽지만 켈미 컨트롤mg와 플렉시블mg를 생각한다면 튼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코는 아디퓨어의 디자인과 닮았구요.
켈미 글로벌 mg스터드는 tlss 스터드보다 길이가 짧고 좀더 강성이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실착을 해보지 못해 좋다 나쁘다 얘기하는게 조심스럽지만 사진으로 보았을때는 충분히 괜찮아보이는데 실제 착화감은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265 사이즈는 42입니다.
중국에서 몇번 구매해보니 사이즈는 유로 사이즈를 기준으로 사시면 되겠더라구요.
저는 보통 43 275를 구매합니다.

인솔은 기존 tlss판과 별다르지 않습니다.
마찰력이 좋아지긴 했는데 스페바나 기타 다른 축구인솔로 갈아끼는게 좋겠더라구요.

제일 궁금한것 중 하나가 이 아웃솔인데요.
중급형에도 들어가 있는 아웃솔인데 화이트 배색에 클리어스터드가 들어가 더욱 있어보입니다.
특히 반발력이 좋아보일거 같습니다.

텅이 일체형인지는 잘모르겠는데요.
플렉시블mg와 컨트롤mg 가 섞여있는 느낌입니다 ㅎㅎ

실착하신 모습인데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특히 발을 빈틈없이 감싸줍니다.

뒤쪽 인조가죽때문에 무겁고 둔탁한 느낌인데 실제로는 가볍다고 합니다.

앞쪽 어퍼의 발볼은 그리 넓은 스타일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E-2E 보통 크기로 제작된거 같아보여요.

제것도 이제 출발해서 다음주면 받을 수 있을거 같은데요. 제발 보통의 켈미 착화감이 느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것만 해도 11만원이면 매우 성공한 가성비 좋은 모델이 될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사진 사용을 허락해주신 재임스매디슨12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