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강서지점에 방문하여 아토 3 보고 왔습니다.

토요타 강서센터에 가서 정기점검 받아 오는 길에 마침 근처에 BYD 센터가 생겨 방문해보았습니다.

화제의 아토 3 가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위장막에 덮힌 씰 모델도 주차되어 있어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앉아도 보고 실물 구경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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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3는 차가 상당히 단단하고 묵직하게 느껴졌습니다. 3천만원 차로 여겨지지 않을정도로 내부 마감과 완성도가 높아 보였습니다.
차량 외관 색상도 잘 나와서 화이트도 일반 화이트가 아니라 색감이 좀더 다른 화이트라 더욱 눈에 갔습니다.

중국차에 대한 선입견이나 인식이 있을 수 있는데 저는 오랫동안 타오바오 축구 쪽을 봐와서 그런지 크게 거부감은 없었습니다.
내년도 와이프 발령때 차가 더 필요한데 그때 딱 필요할 것으로 보여 가격대도 괜찮고 해서 구매하려고 생각중이네요.

실제 시승은 해보지 못해서 풍절음이나 노면소음등은 느껴보지 못했는데 아토3 1열은 이중접합 유리가 아니라 그래서 조금은 소음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나중에 받을 AS 인데요. 토요타를 선택해서 두번이나 구매를 한 이유는 친절한 AS와 정비편의성 그리고 고장이 나지 않는 부분이였습니다.
특히 협력사도 잘 되어 있어 공식센터 뿐만 일반 정비업체에서 저렴하게 수리가 가능한데요.
BYD의 서비스는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영상으로 보던것과 실제로 보는 것이 정말 다르기 때문에 관심있는 분들은 직접 보고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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