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홍색연구입니다. 지난번 아식스 디에스라이트 ag 2 중국판 모델 실착에 이어 아슬레타 3세대 TF에 카본 보드를 장착해서 사용해보았습니다. 먼저 카본을 넣음으로써 발생하는 이질감과 무게 증감의 느낌이 딱히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실착시 카본의 성능이 느껴지는지 여부도 지난번 디에스 라이트 AG 2에 비해 다소 덜 느껴졌네요. 이는 축구화에 비해 TF가 가지는 내부 구성물에 따른 차이같았는데요. 아무래도 쿠셔닝의 두께가 두껍다 보니 카본이 주는 반발력이 덜 느껴졌네요. 반면 원래 카본이 달려나오는 우마크2 의 경우 카본이 주는 반발력이 확 느껴지는데요. 이는 아슬레타와 다르게 뒤쪽에 쿠셔닝을 넣고 대신 바운스쿠셔닝등 얇은 쿠셔닝으로 대체하여 두께감이 줄어들어 카본의 느낌이 더 느껴지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