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홍색연구입니다. 많이들 신어보신 우파워 바운스인솔입니다. 솔직히 첫인상은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아치형도 아니고 겉보기엔 그립력도 떨어져 보였기 때문인데요. 여러번 실착을 하면서 상당히 괜찮은 인솔이라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바운스 원단의 쿠셔닝과 전체적이 인솔 재료가 주는 반발력?!인데요. 일반적인 포론 인솔과 다르게 확실히 충격완화와 더불어 신발의 반발력?!탄성?!이 주관적으로 느껴집니다. 또하나의 특징은 발바닥 그립력이 좋습니다. 표면이 고무같은 재질이라 그립이 떨어질줄 알았는데요. 오히려 스페바의 스웨이드 재질처럼 발을 잘 잡아주네요. 이 두가지 면에서 우파워 인솔은 신어볼만 하다라고 저는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주홍색연구입니다. 우파워 부스트인솔 0.8cm 두께를 착용해 보았습니다. 착용대상은 아식스 엑스플라이 프로, 켈미 트로페오 였는데요. 두모델모두 일반 축구화보다 살짝 길며, 트로페오는 앞쪽이 넓어 좀더 크게 느껴집니다. 부스트인솔이 쿠셔닝은 매우 좋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쿠셔닝의 두께가 발의 통증을 줄여줄거 같아 보였습니다. 다만 문제는 두께가 있는 인솔을 착용하니 신발 내부 높이가 올라가 발의 착화감이 현저히 떨어지고 작은듯한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만약 두사이즈 정도 크게 신었다면 맞았을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신발이 너무 커져버리게 되겠지요. 부스트 인솔은 작은 차이도 크게 느껴지는 축구화에서는 맞지 않고 일반 신발 또는 런닝화에 적합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