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홍색연구입니다. 3월 초등학교 입학 후 강원fc 유소년 축구교실 8-9세반 수업을 받고 있는 후기를 올려보고자 합니다. 이제 8세반을 다닌지 한달이 조금 넘었는데요. 작년까지는 7살 가장큰 형아였다가 이제는 어린 동생이 되어 잘 적응 할 수 있을까 많이 걱정이 되었습니다. 첫 시간에 자기 소개를 하고 조금은 서먹했지만 이제는 열심히 운동하고 제법 의젓해졌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다니다 보니 다른 친구들보다 배우는게 느릴 수 밖에 없는데 감독님 코치님께서 일대일로도 가르쳐주셔서 아이가 동기부여가 많이 되는거 같습니다. 스텝을 어려워했는데 선생님께 배우고 난 뒤 집에 가지 말고 조금더 연습하고 가자는 아이말에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 수업도 진행을 했었는데요. 이날은 쓰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