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홍색연구입니다. 지난번 강릉에 놀러가서 점심으로 중앙시장을 방문했습니다. 가족들이 모두 국수를 좋아해서 유명한 국수집이 나오길래 먹기로 했는데요. 먼저 제1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굴다리를 지나 중앙시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시장은 언제나 국내여행시에 항상 방문하는 곳인데요. 볼거리, 먹을거리도 많고 사람 사는 냄새도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2시 가까이되어 갔는데도 기다리는 줄이 꽤있었습니다. 맞은편에는 칼국수집이였는데 여기도 사람들 줄이 많았습니다. 30분정도 기다리다 들어갔는데요.잔치국수는 4천원, 칼국수는 3천원, 김밥은 2천원이였습니다. 김밥도 맛났고, 잔치국수는 옛날 결혼식장에서 먹던 그 맛이였습니다. 장칼국수 또한 3천원 답지 않게 양도 많고 시원시원한 맛이 일품이였습니다. 늦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