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대천해수욕장 다포횟집에서 맛난 해산물 먹고 왔습니다.

주홍색연구 2023. 5. 29. 17:24
반응형

안녕하세요. 주홍색연구입니다.

대천에 2박 3일로 놀러왔는데요.

두번째날 저녁에 맛난 현지 음식을 먹기 위해
대천해수욕장에 있는 다포횟집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카카오맵] 다포횟집
충남 보령시 해수욕장4길 54 (신흑동) http://kko.to/L142zJqAvk

다포횟집

충남 보령시 해수욕장4길 54

map.kakao.com

어느곳을 가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대천항 수산시장도 생각해 보고,
대천해수욕장 근처 조개 무한리필집을 생각도 했었는데요.

사장님이 마라톤을 즐겨 하시는 걸 보고 다포횟집으로
바로 결정해서 들어갔습니다. ㅎㅎ
운동을 하는 사람은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정신을 가지고 있다 잖아요. 주방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다포횟집은 일본산 가리비와 도미가 없어서 더욱 안심이 되었어요.
해산물을 무척 좋아하는데 왠지 무한리필이라고 하면 원산지가 걱정이였는데 편하게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저희는 어른 넷에 8살 2명 이였는데요.
16만원짜리 대자 회에 조개 무한리필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상차림이 시작되었습니다.
매우 다양하게 음식이 올라왔는데요.
특히 조개 무한리필로 올라온 조개들이 대박이였습니다.

같이 간 지인분 부모님이 예전에 해산물 식당을 하셔서 잘 아는데 피꼬막이 가격이 나가는데 피꼬막도 많이 주시고 전복도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놀라웠던건 준비된 조개 한판을 다먹고 한판을 더 리필했는데 처음나온 그대로 아낌없이 주셨습니다.

열심히 조개를 먹고 나니 준비된 회가 나왔습니다.
회가 두툼한게 맛났습니다.

추가로 리필된 조개들 ㅎㅎ

2층에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조개구이는 1층에서 찜 요리로 먹으면 2층에서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2층 올라가는 계단에 사장님의 살아온 흔적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활동하는 안경카페 대표님처럼 정말 열심히 사시는 분이라는걸 알겠더라구요.

왠만큼 조개구이를 먹고 나서
매운탕이 나왔습니다. 매운탕도 얼큰하니 정말 맛났습니다.
이번 식당 선택은 오로지 마라톤 보고 결정했는데요.
다들 만족했던 식당이였습니다.
다음에 가게되면 또 방문드릴예정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