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zuno morelia m8 blue

안녕하세요. 주홍색연구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미즈노 모렐리아 m8 블루 모델입니다.

같이 운동하는 팀원이 구입한 제품인데요.
모렐리아2 신형이후로 m8은 오랜만에 실물을 보았습니다.

사이즈는 260이였구요.
들어봤을때 상당히 가벼웠습니다.
일본 생산품이라 마감이나 완성도는 매우 좋아보였는데요. 실제로 미즈노 새제품을 받게 되면 실착하기 아까울정도로 완성도가 좋아보입니다.

과거에는 캥거루 가죽의 착화감이 매우 좋지만 단점으로 가죽이 늘어나 중족부가 넓어지는 경우가 발생하였는데요.

2020년이후 35주년 기점으로 새로운 족형의 모렐리아 시리즈가 발매되며 족형도 동양인 족형에사 살짝 모렐리아 네오2 처럼 넓으면서도 날렵한 족형으로 바뀌었습니다.

또한 가죽도 늘어짐을 방지하여 오래 신어도 가죽이 늘어나지 않고 핏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되었구요.

다만 저같은 경우는 기존 구형 모렐리아 2는 275가 잘 맞았지만 신형은 275가 앞쪽이 더 남더라구요. 270을 신어보지 않았지만
270이 길이를 잘맞을거 같고 다만 볼이 조금 구형과는 다르게 좁을듯 하네요.

모렐리아는 원형 스터드로 나오는데요.
상품 설명에 보면 앞쪽 스터드는 11mm, 뒤쪽은 13mm로 나오는데 이정도면 인조잔디에서 실착해도 무리는 없을듯 합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기본적인 디자인은
가지고 가되 단점인 부분을 점점 만회하고
완성도를 높여가는 미즈노 제품입니다.

국내 환경에서도 부담없이 신을 수 있도록 올그라운드에 맞도록 진화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유독 제가 뛰는 조축에서 많이들 신고 있는거 같습니다.

출처 타오바오 상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