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성 진미분식에서 맛난 칼국수 먹고 왔습니다.

고성가는길에 진부령으로 내려와 간성에 있는 진미분식에서 점심으로 칼국수를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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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맵] 진미분식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간성읍 간성시장1길 6 (간성읍 신안리) https://kko.kakao.com/Mt7cjKIZlA

진미분식

간성시장쪽에 속초 순대국과 중국집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주차는 인근 공영주차장에 하시면 됩니다.
들어가면 신발을 벗고 올라와 테이블에 앉으시면 되는데요. 며칠전 갔던 속초순대국집과도 같은 방식이라 간성 식당만의 특징인가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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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일반칼국수, 장칼국수 둘다 곱배기로 주문을 했습니다.
먼저 김치와 깍두기가 나오는데요. 나중에 나올 칼국수와 함께 먹을때 정말 맛있었습니다.
칼국수와 장칼국수가 나왔는데요. 장칼국수는 조금더 매운맛이 강했고 추어탕 베이스의 느낌도 났구요. 일반 칼국수는 만둑국과 같은 느낌으로 제입맛에 맞게 국물이 아주 맛났습니다. 둘다 좋지만 다음에는 일반 칼국수를 선택할 것 같았습니다.
면도 탱글탱글 양도 많고 씹는 식감이 좋았구요. 나중에는 공기밥을 주문해서 말아드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간성에 올때마다 한번씩 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이미 유명해서 다들 가시는것 같더라구요. 식사시간이 지났는데도 사람이 있었고 오후 3시까지 밖에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