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cave halo ag 인조가죽버전 실착 후기

안녕하세요. 주홍색연구입니다.

콘케이브 할로 ag 인조가죽 모델을 실착해 보았습니다.
지난번 후기에 사이즈가 큰감이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신었을때 길이감은 인조가죽 모델에 적합한 길이감 이였습니다.
다만 문제는 중족부 발목에 가까워질수록 사이즈감이 크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요.

결국 해결책으로 신발끈 구멍을 하나 더 뚫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아직 개미화점에서 찾아오질 못하고 있는데
(하필 오늘 문을 닫아 놓으셨더라구요. ㅎㅎ)

과연 착화감이 좋아졌을지 궁금해 집니다.

그리고 콘케이브가 자랑하는 accustrike 기능은
확실히 도움이 되는듯 하였습니다. 발등으로 찼을때 공이 시원하게 뻗어 나가는 느낌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또한 ag 스터드의 기능 또한 훌륭했습니다.

특히 작은 원형 스터드와 발의 압력을 골고루 분산되게 스터드를 배치한 부분이
스터드로 인한 압박을 덜 받게 하였네요.

무게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인조가죽임에도 250그람대정도로 날렵한 느낌의 무게감이 아니였네요.
아마 사이즈가 커서 그렇게 느껴진것일수도 있습니다.

발목 부분의 핏감만 잡으면 신어볼 만 할텐데 결과를 나중에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