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LME FLEXIBLE MG, RAYO SPEED TRICKS MG 실착 후기

안녕하세요. 주홍색연구 입니다.

오늘 아침에 운동가서 켈미 플렉시블 mg와 라요 스피드형 인조가죽 모델을 실착해 보았습니다.

두 모델 모두 켈미 초기형 모델에서 나타나는 앞코 벌어짐? 앞코가 약한 부분의 문제점이 대부분 수정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매우 단단하게 접착이 잘 되어있었습니다.

내구성 부분은 합격이구요.

두모델 모두 좋은 착용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제가 이전에도 말씀드렸지만 플렉시블 모델의 발과의 일체감은 매우 플러스에 플러스한 느낌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쪽은 캥거루가죽과 적당한 발볼, 뒤쪽은 인조가죽은 폭이 좁아지면서 이상적인 형태를 보여주었습니다

발등의 일체형 니트 재질은 발등 압박이 전혀 느껴지지 않으면서 발을 잡 감싸주었습니다.
mg 스터드는 말할 필요없이 인조잔디에 최상의 안정감을 주면서 접지가 좋았습니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 잔디가 젖어 있었는데
전혀 미끄럽지 않았습니다.

사이즈는 기존 켈미 1.1/ 레트로mg와 같습니다.

그리고 라요(RAYO) 스피드 트릭스 인조가죽 모델 또한
인조가죽임에도 좋은 착화감을 보여주었습니다.
발볼 또한 넉넉하였구요. 발볼 쪼임이나 중족부 압박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일체형 모델의 가장 큰 단점중 하나가 발볼 쪼임일거 같은데요.
2E에 가까운 발볼 너비를 보여주여 인조가죽임에도 편하게 신을 수 있었습니다.

두 모델만 비교한다면 플렉시블 mg가 조금더 착화감에 우위를 보여주었구요.

인솔은 시다스 축구인솔로 착용 후 실착하였습니다.

아마 몇개월 안으로 관련 축구화의 추가 모델이 발매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기대가 매우 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