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고글연구

영하 11도에서 실착 아이닥 축구고글

주홍색연구 2024. 3. 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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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홍색연구입니다.

영하 11도 추운 저녁날 운동을 하고왔습니다.
이날 1월의 마지막주간으로 기억이 나는데요.
24년 신년 행사를 해야 하는데 계속되는 눈으로 인해 하지 못하다 추운 날씨였지만 강행을 하였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닥안경원 아이닥 고글 레드 모델을 실착하고 경기에 나서보았습니다.
너무 추운 날씨라 김서림 방지 코팅도 한번 문대주고 경기에 들어갔는데요.
추우면 열이 올라오기 전까지 김서림 등의 문제는 전혀없었습니다. 운동이 끝나고 열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기온의 차이로 김서림이 발생을 하는데요.



이날은 너무 추워서 고글에 생긴 물방울이 얼 정도였습니다 ㅎㅎ
하지만 다시닦고 경기에 임했을때 김서림등으로 문제가 되지는 않았네요.

김서림이 가장 문제가 되는 시기는 장마철입니다.
습한 날씨에 경기를 뛰면 김서림이 생기는데요.
다행인건 렌즈 타공 덕분에 경기 중 움직임으로 인해 구멍난 렌즈로 바람이 들어와 김서림이 없어 집니다.

저같은 경우는 꼭 1쿼터 끝나고 고글을 벗고 얼굴을 닦아주는데요. 몸에 생긴 열때문에 2쿼터 경기를 들어가면 김서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쉬는 시간 동안 얼굴을 정리해서 실착 후 들어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ㅎㅎ

이번에 출시된 아이닥 고글 시야감이 매우 좋습니다.
탁트인 개방감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이닥고글을 추천을드립니다.

다소 투박해 보일 수 있는 렌즈 크기는 미러 코팅이나 색상을 입혀 보완 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면 한층 더 멋진 고글로 만들어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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