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부츠 X 켈미 콜라보 축구화 프리메라 mg 발매
안녕하세요. 주홍색연구입니다.
실루엣으로 공개되었던 올댓부츠 첫번째 축구화가 상품페이지에 등장하였습니다.
제 예상과 같이 켈미 TLSS 1.1 + mg 를 기반으로 올댓부츠만의 디자인을 넣은 제품인데요.
올대부츠의 축구용품쪽 인지도를 생각한다면 많은 관심과 판매량을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https://m.smartstore.naver.com/oyez/products/9616282039
현재 켈미 중국판에서 발매된 축구화 기술력은 대부분 반영이 된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밤에 빛나는 신발끈도 함께 추가 되었습니다.
또한 켈미 중국판에서는 켈미로고인 K는 소가죽으로 만들어졌는데 이제품은 모든게 다 캥거루 가죽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나머지 부분은 기존의 켈미 1.1+ mg에 사용된것과 같습니다.
색상은 밝은 레드 컬러로 대한민국을 떠올리게 하는 무난한 색으로 잘 만들었다고 보는데요.
지난번 포스팅에도 말씀드렸지만 중국판 초기 켈미 축구화의 앞코 내구성 불량과 올캥거루가죽으로 인한 장시간 실착시의 핏팅감을 어떻게 잡았을지 궁금해 집니다.
켈미 1.1은 전체 길이가 정사이즈 축구화 대비 살짝 짧은데요. 사이즈는 정사이즈와 같게 가시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10여년전 아식스 헤니오2를 -5 작게 신었을때의 그 길이감과 같아 매우 좋아했습니다.
내측부 올대부츠의 로고가 가죽의 늘어짐이나 인사이드 컨트롤부분을 향상시키는 효과로 만들어진건지는 좀더 살펴봐야 할것 같은데요. 켈미 1.1+ 보다는 약간의 무게 증가는 있을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은 현재 켈미 TLSS mg 스터드 말고 켈미 자체의 2세대 mg 스터드가 출시가 되었는데요. 이부분이 적용되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축구화라는 것이 뚝딱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수개월 전부터 계획하고 제작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구요.
또한 가죽이 워낙 좋아 발을 더 잘잡아주는 기능이 들어갔더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슬레타의 투명 실리콘과 같은 기능을 말이죠.
데피니브에 이어 국내에서 두번째 자체 축구화가 발매가 되었습니다.
국내 축구화 시장에서 제조 부분은 상당히 뒤쳐져있는 느낌이였는데 이렇게 축구 전문 유튜브에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는 것에 앞으로의 가능성이 엿보입니다.
올댓부츠와 켈미의 콜라보는 매우 좋은 접근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가격대가 저렴하며, 켈미 1.1mg는 제가 봐도 상당히 잘 만들어진 제품이기에 앞으로 조금만 더 보완한다면 저렴한 가격에 최상급 모델을 접할 수 있을것이라 봅니다.
앞으로의 판매 추이를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올댓부츠 상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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